신사스퀘어, 서울 도시의 밤을 밝히다… ‘제11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공모전 통합 대상 수상

신사스퀘어, 서울 도시의 밤을 밝히다… ‘제11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공모전 통합 대상 수상

입력 2022-11-07 10:18
수정 2022-11-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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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스퀘어 제공
신사스퀘어 제공
신사스퀘어는 회사의 경관조명이 ‘제11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공모전의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돼 통합 대상을 수상한 신사스퀘어의 조명 디자인은 한국 전통가옥인 한옥의 격자무늬를 통해 한국의 멋을 연출했다. 빛이 상부에서 하부로 부드럽게 사라지는 그라데이션 효과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뤘다.

신사스퀘어의 조명은 은은한 조명으로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설계돼 빛공해를 최소화하고 도심의 밤을 밝혀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조도를 확보했다.

강남 대표 상권인 신사역 및 가로수길 상권의 중심에 위치한 신사스퀘어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신사스퀘어 관계자는 “다음달 콘서트홀과 갤러리를 통합한 거암아트홀이 오픈 되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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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스퀘어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물론 좋은빛상 대상을 수상해 뜻깊은 마음”며 “지역사회 안전은 물론 여가문화에도 이바지하여 신사동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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