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베트남 결제사업 진출… 현지은행과 디지털화 양해각서

BC카드, 베트남 결제사업 진출… 현지은행과 디지털화 양해각서

최선을 기자
입력 2018-11-13 17:54
수정 2018-11-13 21: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BC카드가 ‘리엔비엣포스트은행’과 베트남 결제 플랫폼의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리엔비엣포스트은행은 베트남에서 지점이 가장 많고 우체국 네트워크도 독점 운영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
이문환(오른쪽) BC카드 사장과 응웬딘탕 리엔비엣포스트은행 회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C카드 제공
이문환(오른쪽) BC카드 사장과 응웬딘탕 리엔비엣포스트은행 회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C카드 제공
양 사는 ▲맞춤형 카드 상품·서비스 개발 ▲QR 등을 활용한 간편결제 디지털 플랫폼 구축 ▲은행 디지털화와 결제사업 공동투자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베트남 내 독보적인 인프라를 보유한 리엔비엣포스트은행과의 MOU로 베트남 결제사업 진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C카드는 해외사업 진출을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결제사업 기관과 협업 중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018-11-14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