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합병 불허결정 유감…경영정상화 집중”

CJ헬로비전 “합병 불허결정 유감…경영정상화 집중”

입력 2016-07-18 13:22
수정 2016-07-18 13: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CJ헬로비전은 SK텔레콤과의 인수합병에 대해 1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최종 불허한 것과 관련해 앞으로 경영정상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입장자료에서 “공정위의 심의 결과는 존중하나, 현재 케이블TV 산업이 처한 현실과 미디어 산업 미래를 고려할 때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투자 정체, 영업 위축과 실적 저하, 사업 다변화 기회 상실 등 경영활동에도 차질을 빚어왔다고 설명했다.

CJ헬로비전은 “현재는 내부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해 경영정상화에 집중하겠다”며 “이후 대응 방안은 현재 마련 중이며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