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만원 이하 카드 결제 시 서명을 안 하는 가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07년부터 5만원 이하는 서명 없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지만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금융 당국은 카드사가 가맹점에 통지하는 것만으로 무서명 거래가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올해 안에 고치겠다고 밝혔다.
2015-09-1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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