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기업 특집] KT, 13세 미만 자녀 있으면 ‘스마트 근무’

[가족친화 기업 특집] KT, 13세 미만 자녀 있으면 ‘스마트 근무’

입력 2015-05-27 18:18
수정 2015-05-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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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가족친화기업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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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임직원 자녀들이 2013년 경기 이천 청강문화산업대에서 열린 올레가족캠프 파스타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KT 제공
KT의 임직원 자녀들이 2013년 경기 이천 청강문화산업대에서 열린 올레가족캠프 파스타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KT 제공
우선 육아휴직을 2년으로 확대 적용하고, 다자녀 출산축하금 차등 지급, 산전·후 휴가 90일 중 70일 유급 적용, 배우자 출산휴가 및 불임휴직 제도 도입 등 출산장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 8곳에서 직장 보육시설을 운영 중이다. 사옥 내 수유실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사원 자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도 무료로 제공한다.

여직원들이 좀 더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스마트 패밀리’라는 육아휴직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만 13세 미만 자녀가 있는 임직원에게 원격근무를 월 8회 이상 또는 선택근무시간 월 10일 이상을 허용하는 제도다.

장기근속자에게 자기계발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리프레시 휴직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선발 규모는 전사 350명 수준이다. 10년 근속자는 6개월, 20년 근속자는 1년을 선택해 휴직할 수 있다.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근무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2015-05-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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