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뱅킹 이용 고객수가 5000만명을 돌파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3월 말 현재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에 가입한 고객은 5223만명으로 전 분기보다 8.3% 증가했다. 여러 은행에 중복 가입한 경우도 집계에 포함됐다. 모바일을 포함한 전체 인터넷뱅킹 고객은 1억 861만명이다. 이 가운데 최근 1년간 이용 실적이 있는 고객은 48.6%(4835만명)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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