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배럴당 62달러까지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7일(이하 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배럴당 62.0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57달러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두바이유는 지난 24일 배럴당 61.43달러로 지난해 12월 16일 이후 4개월여 만에 60달러선에 올라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16달러 떨어져 배럴당 56.99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45달러 하락한 배럴당 64.8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WTI·브렌트유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예멘 후티 반군 공습 등의 호재가 있었지만 지난주 강세장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소폭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연합뉴스
한국석유공사는 27일(이하 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배럴당 62.0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57달러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두바이유는 지난 24일 배럴당 61.43달러로 지난해 12월 16일 이후 4개월여 만에 60달러선에 올라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16달러 떨어져 배럴당 56.99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45달러 하락한 배럴당 64.8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WTI·브렌트유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예멘 후티 반군 공습 등의 호재가 있었지만 지난주 강세장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소폭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