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가치경영 특집]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빅데이터로 부동산 등 알짜 정보 제공

[기업 가치경영 특집]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빅데이터로 부동산 등 알짜 정보 제공

입력 2014-11-27 00:00
수정 2014-11-27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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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2월 부산으로 본사 이전과 함께 기업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캠코는 올해 초 임직원 스스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도록 한 혁신 프로젝트 ‘리스타팅(Restarting) 캠코’에 이어 고객 서비스 혁신을 추구하는 ‘캠코 스퀘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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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만 캠코 사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지난달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별관에 모여 캠코의 새로운 도약과 사업 혁신을 다짐하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캠코 제공
홍영만 캠코 사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지난달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별관에 모여 캠코의 새로운 도약과 사업 혁신을 다짐하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캠코 제공
캠코 스퀘어는 내년 상반기에 캠코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 정보를 공유, 활용하는 통합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단체를 연계해 주는 ‘온비드 사회공헌 장터’, 공공부동산 종합정보를 공유하고 거래하는 ‘부동산 중개 장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외자와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행복잡(job)이 장터’를 운영한다.

캠코는 올 상반기 신입 사원 채용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서류 전형을 없애고 지원자의 잠재력과 열정을 평가하는 ‘혁신 채용’을 진행했다. 또 저소득 학생 방과후 배움터, 소외 계층 가족여행, 저소득 신장환자 수술비 지원 등 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2014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4-11-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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