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외환銀 노조, 김한조 행장 고소

[뉴스 플러스] 외환銀 노조, 김한조 행장 고소

입력 2014-09-16 00:00
수정 2014-09-16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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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노동조합은 은행 측의 대규모 직원 징계 추진과 관련해 김한조 행장 등을 서울지방노동청에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고소했다. 노조는 고소장에서 “조합원 총회는 노동법이 보장한 정당한 활동임에도 여기에 참석하려 했다는 이유로 (직원 898명을) 징계하는 것은 위법행위”라고 주장했다. 고소대상에는 은행 인사 담당 임원과 소속 직원들의 총회 참석을 적극 저지한 경인지역 및 부산지역 본부장 등 8명도 포함됐다. 은행 측은 불법 총회라고 반박했다.

2014-09-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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