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일말의 순정’ 종영, 이소연 1인2역으로 컴백

[포토] ‘일말의 순정’ 종영, 이소연 1인2역으로 컴백

입력 2013-08-14 00:00
수정 2013-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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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
배우 이소연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연출 전산)’ 제작발표회 배우 이소연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장고봉PD goboy@seoul.co.kr


배우 이소연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연출 전산)’ 제작발표회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소연은 1인 2역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며 “재미있을 거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악역을 할 때 힘들었던 것이 생각 나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루비반지’의 연출을 맡은 전산 PD를 비롯 배우 이소연, 임정은, 김석훈, 박광현, 박진주, 정동환, 김서라, 김가연, 변정수, 이현우가 참석해 드라마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일일드라마 ‘루비반지’는 성격과 외모가 다른 이란성 쌍둥이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이 뒤바뀌어 서로 엇갈린 운명의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9일 첫방영.

장고봉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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